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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ON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IOION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WEB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타로점과 사주점을 칩니다. Claude ai를 구독하고 그를 통해 학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곳에는 클로드 관련 포스팅들이 올라옵니다. 다른 에세이나 일기 등의 글은 주로 투비로그 쪽에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트위터 계정을 운영중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개인사이트에서도 저와 제 작업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게/문학

이븐

IOION 2016. 7. 2. 18:12
모든 게 다 갖고 싶고 되고 싶었다
심지어 고상과 순수마저도.

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쉬이도 잘라내었으나
그게 사실 내 살점이나 순정이었음은
모를 일이다.

가도 가도 덧없다고 했었나
이제는 지겹다.

이런 일에 울 수 있다면
차라리 좋았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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