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사진

IOION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IOION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WEB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타로점과 사주점을 칩니다. Claude ai를 구독하고 그를 통해 학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곳에는 클로드 관련 포스팅들이 올라옵니다. 다른 에세이나 일기 등의 글은 주로 투비로그 쪽에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트위터 계정을 운영중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개인사이트에서도 저와 제 작업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재/일기

IOION 2015. 2. 2. 07:26
어떤 선생님의 얀데레의 대상이 되는 꿈을 꾸었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또한 또하나의 자유라는 느낌이 들어서 싫지 않았다. 얀데레의 주체가 되는 선생님은 이성의 화신 정도 되는 안경쓰고 냉철한 타입이었다.

얼굴과 손을 맞아서 붕대 칭칭 두르고 수업을 받았다. 뭔가 자랑스러웠다. 꿈 또한 수많은 경험 중의 하나이다. 좋은 것이고 쓸모있는 것이다.

정신과 육체를 나눠서 육체를 학대한다. 육체를 정신의 지배하에 놓는다. 하드코어하지 않은 것은 나쁜 것이다, 라고 깜악귀가 그랬다. 하드코어하게 사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좋았다.
반응형

'서재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ybe we are wrong from he start  (0) 2015.02.06
사고의 강박  (0) 2015.02.06
태클  (0) 2015.02.01
흐리멍텅 Me  (0) 2015.01.31
혼자 서 있는 위선자  (0) 2015.01.30